수원시자원봉사센터-수원FC,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봉사활동

김명승 2023. 7. 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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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FC와 함께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납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시민구단인 수원FC는 최순호 단장을 비롯해 이태섭·정은우·곽동준·정재윤·김찬용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동의류와 수납공간을 정리하고, 짐을 나르며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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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선수 5명, 18일 수납공간 정리 등 참여
수원FC 최순호(맨 왼쪽) 단장과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뒤 정나겸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오른쪽에서 네 번째)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FC와 함께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납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시민구단인 수원FC는 최순호 단장을 비롯해 이태섭·정은우·곽동준·정재윤·김찬용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동의류와 수납공간을 정리하고, 짐을 나르며 봉사활동을 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심리적 안정과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나겸 얀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아동의류가 너무 많아 수납공간 정리가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시민구단 수원FC 선수들이 봉사활동으로 도와줘서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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