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엘티, 청약 경쟁률 올해 최고 2512 대 1…오는 27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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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일반청약 결과 올해 공모주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이엘티가 양일(17일~18일) 간 진행한 일반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2512.15 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약 7조654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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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일반청약 결과 올해 공모주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이엘티가 양일(17일~18일) 간 진행한 일반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2512.15 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약 7조654억원이 모였다.
앞선 에이엘티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835.7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공모밴드(1만6700~2만500원) 상단을 초과해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총 공모금액은 22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122억원이다.
에이엘티는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Display Drive IC, CMOS 이미지센서, PMIC(Power Management IC), MCU(Micro Controller Unit)등의 웨이퍼 테스트 및 패키징 공정을 진행하는 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OSAT)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덕형 에이엘티 대표이사는 “에이엘티의 기술력을 믿고 투자해 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상장 이후에도 비메모리 반도체 OSAT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을 가진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에이엘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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