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도 반했다?! ‘세븐’ MV 속 한소희의 여친룩
2023. 7. 18. 17:16
힙하다고 난리 난 한소희의 뮤비 룩을 살펴보자!
발매와 동시에 온갖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BTS 정국의 신곡 〈Seven〉! 특히나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하는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극 중에서 정국의 연인으로 등장한 배우 한소희의 힙한 MV 패션이 이슈가 되고 있다.
「 빈티지 무드의 락 시크 룩 」
고층 빌딩들을 배경으로 정국과 신경전을 벌이는 이 장면에서 한소희는 마치 인디밴드의 보컬과도 같은 락 시크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블랙 레더 재킷에 루즈핏 슬리브리스를 매치한 뒤 빈티지한 느낌의 체크 패턴 팬츠를 조합! 걸 크러쉬한 느낌을 뿜어냈다. 참고로 탑은 스탠드어론, 레더 재킷은 레하 스튜디오, 팬츠는 시그레이트의 제품이다.
「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룩 」
꽃을 들고 따라오는 정국을 피해 달아나는 이 장면! 짧게 스쳐가는 씬이지만 한소희의 패션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평소 힙하면서 시크한 룩을 선호하는 한소희이기에 MV 속 이 패션은 그녀의 일상 데일리 룩같이 느껴진다.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크롭 니트는 제이디드 런던의 제품이며, 패치가 포인트인 스트레이트 블랙 팬츠는 세릭의 것이다.
「 남다른 장례식 룩 」
〈세븐〉 MV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 아마도 정국이 가짜 장례식을 준비하고 이를 눈치챈 한소희가 킹받아(?) 하는 씬일 것이다.
한소희가 장례식 장면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자벨 마랑의 미니 원피스이다. 드레스 자체는 페미닌한 느낌이지만 블랙 재킷을 더해 시크한 느낌을 살렸고, 찰스앤키스의 롱부츠를 매치, 그녀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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