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 "우량자산 증대해 안정적 수익원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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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우량자산을 늘려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행장은 "올해 세 차례 하향 조정된 국내 경제성장률, 저성장·고물가 국면의 준스태그플레이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중은행,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업체들과의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한 현상황에서 강인한 기초체력을 밑바닥에 둔 생존전략으로 우량자산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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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우량자산을 늘려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은행이 18일 개최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고 행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고 행장은 "올해 세 차례 하향 조정된 국내 경제성장률, 저성장·고물가 국면의 준스태그플레이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중은행,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업체들과의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한 현상황에서 강인한 기초체력을 밑바닥에 둔 생존전략으로 우량자산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한 금융시장에서 적극적인 혁신 및 건전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경영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세부적으로는 ▲건전성 관리 고도화 ▲성장성 강화 ▲안정적인 수익성 관리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고 행장은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약한 곳을 찾아내 강화해야 한다"며 "분야별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내부적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은행은 내부 역량뿐 아니라 ▲토스 공동대출 ▲가상자산 거래소 제휴 ▲인수금융 확대 ▲FX트레이딩 개시 ▲외환 선물환거래 재개 ▲JBSV 브로커리지 서비스 개시 등 금융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 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로 인해 경영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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