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개 전국상의, 수해복구 성금 3억원 이상 기탁

정원우 2023. 7. 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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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대표단체인 상공회의소가 수해복구 성금 3억원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에 3억원 이상을 기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대한·서울상공회의소가 1억5천만원, 나머지 상공회의소가 1억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대한·서울상의는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각 지역상의는 해당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자율적으로 기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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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등에 성금 전달

[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경제계 대표단체인 상공회의소가 수해복구 성금 3억원을 모았다.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성금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에 3억원 이상을 기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대한·서울상공회의소가 1억5천만원, 나머지 상공회의소가 1억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대한·서울상의는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각 지역상의는 해당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자율적으로 기탁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안타까운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전국 각지의 나눔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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