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뜻세움, 한국컴퓨터정보학회서 ‘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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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청 직원들의 시정 연구모임인 뜻세움의 '뉴 노멀'(New Normal) 팀이 최근 제주대학교 산학융합원 첨단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한국컴퓨터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정책홍보실, 건축허가과, 감사실 소속 직원 5명으로 구성된 뉴 노멀팀은 이번 대회서 '메타버스 나주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홍보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탐색적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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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청 직원들의 시정 연구모임인 뜻세움의 ‘뉴 노멀’(New Normal) 팀이 최근 제주대학교 산학융합원 첨단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한국컴퓨터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뜻세움은 시민·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함께 연구과제를 선정, 새롭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시정연구모임 동아리이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정책홍보실, 건축허가과, 감사실 소속 직원 5명으로 구성된 뉴 노멀팀은 이번 대회서 ‘메타버스 나주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홍보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탐색적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팀 리더 유지영 팀장은 “관광산업은 뉴 노멀 시대에 언택트에서 온택트 형식의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나주형 체류관광 육성 정책 모형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바쁜 일과 이후 퇴근 시간을 활용해 나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문을 발표하고 학술대회 우수논문상까지 수상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논문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객 유입 로드맵을 잘 설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컴퓨터정보학회는 6600명이 넘는 학계, 산업계, 연구소 및 유관기관을 회원으로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학회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인증, 학술대회, 학회지 발간과 산업계와 연계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통해 학술의 성과를 산업에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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