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오송-청주 2구간, 어떠한 불법행위도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의 원인으로 꼽히는 미호강 제방 공사와 관련해 "어떠한 불법행위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날 오송-청주(2구간) 도로공사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기존 자연제방 일부 철거, 임시제방 축조 등 공사의 전과정에서 어떠한 불법행위도 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의 원인으로 꼽히는 미호강 제방 공사와 관련해 "어떠한 불법행위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날 오송-청주(2구간) 도로공사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기존 자연제방 일부 철거, 임시제방 축조 등 공사의 전과정에서 어떠한 불법행위도 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미호강 기존 제방이 당국의 허가없이 헐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참사는 헐린 기존 제방 대신 임시로 지어진 둑이 무너지며 지하차도로 물이 쏟아지며 발생한 만큼 행복청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행복청은 "사실과 다른 보도가 계속되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추후 허위보도가 계속될 경우에는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재해 희생자와 유가족 등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친이 보고싶어요" 군용차량 몰고 부대 이탈한 20대男
- "꽃놀이패 쥔 검찰, 의원들 조만간 소환해…국민에게 확인되는 과정 지켜볼 것" [법조계에 물어
- "조국 운명을 궁평지하차도로 밀어넣어"…민주당, 참사를 정쟁 소재로
- ‘빅리그 주전’ 김하성, 내년 봄 금의환향 꿈꾸며 "한국 팬들 열정적"
- 싼타페의 라스트 댄스…디펜더 닮은꼴, '득' 되나 '독' 되나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