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베르가라X조 맹거넬로, 결혼 7년 만에 이혼…"어려운 결정" [엑's 해외이슈]

이창규 기자 2023. 7. 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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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커플 소피아 베르가라, 조 맹거넬로가 이혼했다.

17일(현지시간) 소피아 베르가라와 조 맹가넬로는 페이지식스에 "우리는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서로를 매우 사랑하고 아껴주던 두 사람으로서, 우리는 이 새로운 삶의 단계를 헤쳐나가기로 한 만큼 이 시점에서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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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대표 커플 소피아 베르가라, 조 맹거넬로가 이혼했다.

17일(현지시간) 소피아 베르가라와 조 맹가넬로는 페이지식스에 "우리는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서로를 매우 사랑하고 아껴주던 두 사람으로서, 우리는 이 새로운 삶의 단계를 헤쳐나가기로 한 만큼 이 시점에서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5년 11월 결혼하며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자리했으나, 이번 발표로 결혼 7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다만 조 맹거넬로가 지난 10일 소피아 베르가라의 51번째 생일에도 함께했던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글을 남긴 것을 볼 때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원만해보인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51세인 스피아 베르가라는 '모던 패밀리'의 글로리아 프리쳇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1976년생으로 만 47세가 되는 조 맹거넬로는 '스파이더맨'에서 플래시 톰슨 역으로 주목받았다.

사진= EPA/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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