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비자 리더 키운다…공정위 주최 제2회 아카데미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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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제2회 청년소비자리더 아카데미 출범식을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호에서 개최했다.
공정위는 지난해부터 청년소비자의 역량 제고 및 노령층의 디지털 디바이드(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소비자 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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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등 15개 대학서 소비자리더 양성
제1회 우수봉사자 시상…16명 상장 수여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제2회 청년소비자리더 아카데미 출범식을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공정위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출범식에는 100여명의 아카데미 워크숍 참가자와 소비자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위와 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22년 아카데미 및 교육봉사활동 우수자로 황현송 씨 등 16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공정위는 지난해부터 청년소비자의 역량 제고 및 노령층의 디지털 디바이드(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소비자 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또 아카데미를 수료한 청년들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노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카데미와 연계해 실시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시니어 소비자의 개념 및 특성과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콘텐츠 제작 및 교육 실습 등의 내용도 들어있다.
교육 봉사는 아카데미를 수료한 청년들이 중․고등학생과 함께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로 소비자 안전 및 피해구제 절차, 키오스크·교통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한 거래 방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찾는 방법 돕는 활동이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가톨릭대, 서울대 등 15개 대학에서 500명의 청년소비자리더를 양성한다. 오는 8~11월까지 청년소비자리더와 중·고등학생 등 2000여명이 서울 등 16개 지역에서 노령층 7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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