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SM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 임박 "8월 1일 공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윤상(이윤상) 아들 이찬영 군이 SM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8월 1일 남자 신인 그룹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찬영 군은 오는 9월 데뷔하는 SM 신인 남자 그룹 멤버로 확정됐으며, SM엔터테인먼트는 추후 프로모션을 통해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프로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찬영 군은 2018년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 윤상이 미국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소개하며 얼굴을 비춘 뒤 수려한 비주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찬영 군은 미국에서 주니어 수영 선수로 활약했으나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으며 K팝 아이돌의 꿈을 키우며 데뷔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NCT 이후 선보이는 신인 아이돌 그룹에는 이찬영 군을 포함해 성찬, 쇼타로 등이 함께 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