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사명산 일원 '치유의 숲' 조성 … 3년간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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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사명산 일원에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양구군에 따르면 도비 등 50억원을 투입해 사명산(정림리) 일원에 60ha의 규모로 2026년까지 치유의 숲 조성을 조성한다.
산림휴양 인프라 확충 일환으로 조성되는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치유정원, 키친가든, 명상 데크, 트리 클라이밍, 족욕장, 치유숲길 등을 조성된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자문단 위촉식과 첫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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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에 따르면 도비 등 50억원을 투입해 사명산(정림리) 일원에 60ha의 규모로 2026년까지 치유의 숲 조성을 조성한다.
산림휴양 인프라 확충 일환으로 조성되는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치유정원, 키친가든, 명상 데크, 트리 클라이밍, 족욕장, 치유숲길 등을 조성된다.
특히 산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인근에는 사명산 숲길 등산로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과 산림의 가치 인식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 2021년 12월 기본 구상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6월에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치유의 숲 전문가 심사 등을 마쳤다.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3월 조성사업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자문단 위촉식과 첫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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