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언론팀장 회사폰 받고 업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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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언론팀장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핸드폰을 쓰는 서울 자치구 유일한 언론팀장이다.
강남구는 오래전부터 언론팀장용 핸드폰을 만들어 이어오고 있다.
구청 내에서는 구청장 외 언론팀장만 회사 핸드폰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일 강남구 언론팀장(51)은 이번 5급 승진해 기획예산과장이 된 입사 동기인 서혁수 과장이 쓰던 핸드폰을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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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역시 강남!... 강남구, 언론팀장 회사폰 주는 서울 유일한 자치구
강남구 언론팀장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핸드폰을 쓰는 서울 자치구 유일한 언론팀장이다.
강남구는 오래전부터 언론팀장용 핸드폰을 만들어 이어오고 있다.
언론팀장은 출입기자들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는다.
이 때문에 회사가 비용을 지불하는 핸드폰을 만들어 새로 발령 난 언론팀장이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다.
언론팀장 외 정책홍보실장도 주지 않은 핸드폰을 쓰는 주요 인사다.
구청 내에서는 구청장 외 언론팀장만 회사 핸드폰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일 강남구 언론팀장(51)은 이번 5급 승진해 기획예산과장이 된 입사 동기인 서혁수 과장이 쓰던 핸드폰을 물려받았다.
1997년 9급 공채 시험을 통해 강남구에 입사한 김 팀장은 6급 승진 후 구의회 의정팀장, 의사팀장, 기획팀장을 맡다 이번 언론팀장으로 발령받은 구청내 평가가 아주 좋은 인재다.
김 팀장은 “언론팀장으로 발령나 근무해보니 언론인들을 상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헌재 부구청장도 “김동일 팀장이 기획팀장으로서 업무를 잘했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어 김 팀장이 발탁된 것 같다”고 업무 능력을 인정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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