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 특별교부금 17억원 확보...어린이 안전시설 강화 등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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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진구 내 현안인 어린이보호구역 통행로 안전시설 강화 등에 사용할 특별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군자동 광장공원 조성(8억원) ▲구의2 어린이 공원 등 관내 5개 공원 내 스마트안심쉼터 설치(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시설 강화(3억원) ▲광진구민체육센터 수영장 개선(2억원) 등 4개 사업 총 17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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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진구 내 현안인 어린이보호구역 통행로 안전시설 강화 등에 사용할 특별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금 가운데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전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군자동 광장공원 조성(8억원) ▲구의2 어린이 공원 등 관내 5개 공원 내 스마트안심쉼터 설치(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시설 강화(3억원) ▲광진구민체육센터 수영장 개선(2억원) 등 4개 사업 총 17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광진구 내 노후화로 인해 주민 이용률이 떨어졌던 광장공원 내 수경시설과 조형물을 새롭게 교체·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의2동 어린이공원 등 관내 5개 공원에 냉난방 기능이 있는‘스마트 안심쉼터’가 설치돼 폭염이나 한파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또 구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 온수풀을 보강해 주민 이용편의가 늘어날 예정이다.
전혜숙 의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그동안 안전여건이 미비했던 양진초, 용곡초 등 인근 학교 통학로도 옐로카펫, 안전펜스,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라며 “어린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통학할 여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안부 특교 예산확보로 주민편의와 안전여건이 한층 더 나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안전 등 민생과 관련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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