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70대 여성 추가 발견…사망 21명·실종 6명

권기웅 2023. 7. 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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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분께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실종된 70대 여성 시신이 수습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27분께에도 용문면 제곡리 한천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이로써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지역의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6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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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가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 일대에서 발견된 70대 여성 실종자를 수습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7.18

경북 예천군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분께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실종된 70대 여성 시신이 수습됐다.

수습한 실종자는 경찰 구조견이 나무 무더기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 27분께에도 용문면 제곡리 한천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이로써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지역의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6명으로 줄었다.

한편, 실종자 수색작업이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날 총 3589명의 구조인력과 226개의 구조장비가 투입됐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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