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조정희 전 씨젠 이탈리아 법인장 영입…"해외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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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조정희 전 씨젠 이탈리아 법인장을 랩지노믹스 미국 법인장 겸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씨젠의 여러 해외법인 설립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이탈리아 법인을 이끌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업계의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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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조정희 전 씨젠 이탈리아 법인장을 랩지노믹스 미국 법인장 겸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조 상무는 경희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낸 후 씨젠에서 10년 이상 근무했다. 연구기획, 해외영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아온 분자진단 전문가다.
그는 씨젠의 여러 해외법인 설립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이탈리아 법인을 이끌었다. 씨젠 해외 매출 중 이탈리아 법인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이탈리아 법인 매출은 해외 매출 비중의 40%를 넘겼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업계의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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