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선 경유 KTX도 운행 중지…고속선 구간만 운행

김현경 2023. 7. 18.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지속된 폭우로 일반선을 경유하는 고속철도(KTX)의 운행이 중지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철도 노선을 경유하는 KTX의 운행 구간을 단축해 고속철도 노선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의 운행을 전날 오후 4시부터 중지했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등 문자메시지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행상황을 알리고, 운행 중지 열차 승차권에 대해서는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연일 지속된 폭우로 일반선을 경유하는 고속철도(KTX)의 운행이 중지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철도 노선을 경유하는 KTX의 운행 구간을 단축해 고속철도 노선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열차는 구포를 경유하는 경부선(동대구∼구포∼부산), 경전선(동대구∼창원 중앙∼진주),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호남선(광주 송정∼목포)이다.

앞서 코레일은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의 운행을 전날 오후 4시부터 중지했다.

정상 운행 중인 KTX 등 모든 열차는 기상·선로 상황에 따른 서행으로,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등 문자메시지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행상황을 알리고, 운행 중지 열차 승차권에 대해서는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