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양철지붕 무너져… 태양광 설치 40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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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장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40대가 추락해 숨졌다.
1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공장 건물 옥상에서 태양광발전 장비를 설치하던 40대 A씨가 8m가량 아래 1층으로 추락했다.
A씨가 속한 업체는 작업 당시 태양광 패널과 설치용 철제 프레임 등 각종 부자재를 건물 옥상 양철지붕에 올려놓고 작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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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장 옥상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40대가 추락해 숨졌다.
1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공장 건물 옥상에서 태양광발전 장비를 설치하던 40대 A씨가 8m가량 아래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가 속한 업체는 작업 당시 태양광 패널과 설치용 철제 프레임 등 각종 부자재를 건물 옥상 양철지붕에 올려놓고 작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올라섰던 지붕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태양광발전 설비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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