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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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업 육성 전략발전 등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농촌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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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업 육성 전략발전 등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14일에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과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농업식품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군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점 전략사업과 품목별 생산 조직화, 단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지역농산물 유통시스템 개편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 유기농 복합단지의 입지 여건 및 투자분석, 세부 사업, 토지 이용계획과 각종 인허가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농촌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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