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의미 있는 작품…주제 의식 잘 전달됐길" 종영 소감 (이로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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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독보적인 내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가운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천우희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이용해왔던 공감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층 단단해진 로움의 성장을 보여주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천우희는 '이로운 사기'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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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독보적인 내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가운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천우희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이용해왔던 공감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또한 천우희는 타인과의 교감을 배울 뿐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을 이롭게 만들기 위해 나서는 ‘이로운 사기꾼’ 이로움의 성장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다.
매혹적인 카지노 딜러부터, 간호사, 아동심리상담가, 재벌가 상속녀 등 다양한 직업군과 화려한 비주얼 변신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천재적인 두뇌와 ‘사기’라는 수단으로 악인들을 처단해 왔던 ‘다크 히어로’ 이로움의 활약은 마지막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무영(김동욱)과의 쌍방 구원서사가 멜로 케미를 선사하며 몰입을 더하고 있다.
한층 단단해진 로움의 성장을 보여주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천우희는 '이로운 사기'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종영을 1회 앞두고 천우희는 “내게 의미 있는 깊은 작품이다. 다양한 비주얼과 연기적인 재미를 보여주고 싶었고, ‘연대와 공감은 사람을 성장하고 변화하게 만든다’라는 주제 의식이 잘 전달 되기를 바라며 촬영에 임했던 기억이 난다. 부디 이 바람들이 모두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로운 사기’를 위해 애써준 감독님과 스태프, 동료 선후배 배우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부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소원한다. 감사합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로운 사기’ 최종회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H&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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