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78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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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체질 개선 작업에 주력해 수익성 제고에 힘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상품 운영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새로운 상품 운영 체계를 정립해 신상품 도입과 발주 프로세스를 개선, 2분기 재고 금액을 전년 동기 대비 27%가량 축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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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6797억·당기순이익 22억
롯데하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3억원)와 비교하면 3016%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6797억원으로 이전 분기보다 8.6%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2억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체질 개선 작업에 주력해 수익성 제고에 힘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상품 운영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새로운 상품 운영 체계를 정립해 신상품 도입과 발주 프로세스를 개선, 2분기 재고 금액을 전년 동기 대비 27%가량 축소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점포 리뉴얼과 '홈 토털 케어 서비스' 확대 계획을 주요 골자로 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연계로 콘텐츠 차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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