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티빙 손잡았다…OTT 예능 '브로 앤 마블', 21일 첫 공개

최희재 기자 2023. 7. 18.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가 티빙과 손잡고 OTT 예능을 론칭한다.

오는 2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은 'X맨', '런닝맨' 등을 선보였던 버라이어티 예능 명가 SBS에서 제작하는 게임 버라이어티.

앞서 SBS는 글로벌 OTT 채널 디즈니+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고 '브로 앤 마블'은 국내 OTT와는 첫 협업 사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SBS가 티빙과 손잡고 OTT 예능을 론칭한다.

오는 2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은 ‘X맨’, ‘런닝맨’ 등을 선보였던 버라이어티 예능 명가 SBS에서 제작하는 게임 버라이어티. ‘런닝맨’ 이홍희 PD가 연출하고,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조슈아, 호시 등이 출연한다.

앞서 SBS는 글로벌 OTT 채널 디즈니+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고 ‘브로 앤 마블’은 국내 OTT와는 첫 협업 사례다.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유튜브에서 티저 예고편만으로 총 조회수 100만뷰를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SBS 이홍희 PD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종이 돈'이 아니라 '실제 돈'으로 하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에 여행을 접목시켜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통할 수 있는 OTT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타 예능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화려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미션을 통해 재산을 불리고 최종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세 브로의 이야기, 이들을 농락하고 게임판을 뒤흔드는 뱅커 이승기의 모습에서 ‘브로 앤 마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에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