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물난리 겪은 학교 추가 피해 없도록 최선”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7. 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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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문경 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생 안전과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우로 피해를 본 문경시 산북초, 모전초, 문창고를 방문해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잔해물 제거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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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 피해 학교 방문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문경 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생 안전과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우로 피해를 본 문경시 산북초, 모전초, 문창고를 방문해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잔해물 제거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수해피해를 입은 문경지역 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있다.

임 교육감은 문경지역의 학부모와 학교 운영위원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의 공무원들에게도 국민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범적인 자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아직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가 발생한 현장은 위생점검과 방역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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