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감남원추어탕, ‘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추어탕 부문 1위 수상
2023. 7. 18. 11:06
추대감남원추어탕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추어탕’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곳의 추어탕은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한 첩의 보약을 연상케 한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매일 오랜 시간 끓여내기 때문이다. 추(미꾸라지), 대(대나무) 잎, 감(감) 나뭇잎 등 몸에 좋다는 재료들을 더해 추어탕 특유의 잡내를 잡았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을 선보인다.
브랜드 대상 수상과 동시에 ‘추대감남원추어탕’의 선행에도 다시 한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선행을 베풀어 온 주인장의 진심 어린 정성이 맛의 비결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다.
저소득층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교복을 지원하는 등의 일부터 겨울철에는 난방을 지원하는 일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주인장의 따뜻한 손길에 지역 주민들도 ‘추대감남원추어탕’을 더욱 아끼고 사랑한다는 설명이다.
추대감남원추어탕 정병탁 대표는 “항상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찾아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우선시하여 운영해 왔는데 그 진심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추후 안동시에 가게 운영의 노하우를 기증하는 것은 물론 비법의 전수를 통해 소외계층이나 한부모 가정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광암 치료하러 오지마라" 담배 냄새 맡은 명의 일침 | 중앙일보
- 발목까지 물차는 수십억 새 아파트…지하주차장 본 교수 혀찼다 | 중앙일보
- 패전 때 불태웠다던 특급기밀…日 '마루타부대' 명단 첫 발견 | 중앙일보
- 성남시가 맺어준 39쌍 커플…세금 들여 중매사업, 어떠신가요 | 중앙일보
- 65만원→2억4000만원…16년 전 서랍 속 '고물폰' 로또 됐다 | 중앙일보
- [단독] 추경 다 깎인 TBS…강석·박철, 출연료 없이 방송한다 | 중앙일보
- 인도적 지원이나 '살상무기' 못잖다…尹 묘수, 우크라 지뢰제거 | 중앙일보
- "옷 벗고 돌아다니는 여자 있다"…집에 가보니 친언니 시신, 무슨 일 | 중앙일보
- '혼수상태설' 주윤발, 팬들 웃겼다…무대 올라 마이크 잡고 농담 | 중앙일보
- 대학병원 여의사 매운 주먹…3년 만에 프로복싱 한국 챔피언 등극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