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FOMC 앞두고 보합권(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266.6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는 25~26일(현지시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하면서 보합권 등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266.6원에 개장했다. 이후 약보합세 움직임을 이어가다 오전 9시58분 현재 1.9원 내린 1264.7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는 25~26일(현지시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하면서 보합권 등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주는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인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Fed가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 Fed의 7월 기준금리 인상은 거의 기정사실화돼있으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오는 9월과 11월 추가 인상에 대해서는 시장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긴축 종료 기대감에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는 반면 전날 중국 지표 부진으로 인해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 상하방 요인이 섞여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잘 키운다더니 죽여 먹었다고?…반려견 4마리 학대 남성에 태국 발칵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