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노·사합동 어린이 안전우산 나눔

명정삼 2023. 7. 18.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노·사 합동으로 17일 대전 동구 판암초등학교에 찾아가 안전우산 300개를 기부했다.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우천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실천...저학년 어린이 대상 반투명 우산 300개 기부
대전교통공사는 17일 반투명(안전) 우산 300개를 판암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노·사 합동으로 17일 대전 동구 판암초등학교에 찾아가 안전우산 300개를 기부했다.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우천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교통공사가 제작한 안전우산은 비오는 날 아이들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도록 투명 소재로 테두리에는 반사띠를 부착하여 야간에도 운전자가 보행 중인 아이들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호 대전교통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올해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빗길 등하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