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새로운 여름 메뉴 선봬

이민지 2023. 7. 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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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이 다양한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입맛을 돋아줄 애피타이저로는 신선한 농어에 레몬 제스트와 레몬주스를 곁들여 상큼함이 돋보이는 '카르파초'와 그릴에 구운 치아바타 빵 위에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 채소 카포나타를 올리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노르치아 블랙트러플로 마무리한 '브루스케타'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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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이 다양한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입맛을 돋아줄 애피타이저로는 신선한 농어에 레몬 제스트와 레몬주스를 곁들여 상큼함이 돋보이는 ‘카르파초’와 그릴에 구운 치아바타 빵 위에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 채소 카포나타를 올리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노르치아 블랙트러플로 마무리한 ‘브루스케타’ 등을 추가했다.

든든함을 채워줄 메인 요리로는 전복, 조개, 오징어, 새우 등 싱싱한 해산물로 우려낸 진한 육수가 매력적인 ‘해산물 수프’와 여기에 리소토 쌀을 넣어 식감을 더한 ‘해산물 리소토'를 선보인다. 또 풍성한 단맛이 특징인 이탈리아의 다테리노 옐로우 토마토로 만든 소스에 쫄깃한 오징어로 감칠맛을 살린 ‘오징어 먹물 봉골레’, 육즙이 풍부한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초록빛과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그린피 어우러져 더욱 담백한 ‘이베리코 돼지 목살’, 부드러운 대구와 콩 샐러드의 조화가 일품인 ‘구운 대구와 콩 샐러드’ 도 마련했다.

리빙룸의 이번 신메뉴는 호텔 31층에 위치한 리빙룸에서 단품 또는 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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