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비하이평생교육원과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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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비하이평생교육원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호텔·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실무 중심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글로벌 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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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호텔·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실무 중심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글로벌 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비하이평생교육원 김태준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일학습병행 고등교육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정기적 기업 홍보 및 채용 정보 제공 ▲관광·레저·서비스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자 채용 우대 ▲관광 서비스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을 약속했다.
비하이평생교육원은 ‘Be high class’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호텔리어 및 카지노딜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관광 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최근 호텔이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복합 레저 공간으로 활용됨에 따라 국내 호텔을 찾는 내외국인의 수가 급증하면서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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