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대구·경북 고교생 의료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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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국제의료경영학과가 오는 9월 3일까지 '2023 대구·경북 고교생 의료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글로벌 의료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의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고교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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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글로벌 의료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의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고교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공모전 주제는 ‘대구 의료관광의 새로운 활로 모색 방안’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의료관광 적용 방안,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방안, 한류를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등 대구 경북의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구·경북 지역 고교생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도교사 추천서와 신청서, 5분 내외의 발표 자료(PPT)를 9월 3일까지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예선 합격자들은 9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에서 본선 평가를 치른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구가톨릭대총장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상, 대구의료관광진흥원장상을 시상하며 상장과 상금, 대구 의료관광 기념품을 수여한다.
조승아 대구가톨릭대 국제의료경영학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기술·신개념을 적용한 의료관광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를 통해 대구 의료관광의 미래가 될 고교생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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