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됐나? 부산은 준비됐다!” … WCG 2023 BUSAN 전격 공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7. 18.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SKY31) 컨벤션에서 열리는 미디어 시사회에서 '월드사이버게임즈 2023 부산(WCG 2023 BUSAN)' 대회의 세부 계획을 전격 공개한다.

박형준 시장은 "WCG 2023 BUSAN 개최를 위해 작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빅픽처인터렉티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부산시도 오랫동안 대회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SKY31) 컨벤션에서 열리는 미디어 시사회에서 ‘월드사이버게임즈 2023 부산(WCG 2023 BUSAN)’ 대회의 세부 계획을 전격 공개한다.

WCG 2023 BUSAN.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WCG 2023 BUSAN’은 빅픽처 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빅피처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또 기존 종목 최강자를 겨루는 경쟁 대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대회를 기다리는 이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벌써 설레게 하고 있다.

▲(기간·장소): ‘23.7.28.∼7.30. 벡스코(제1전시장 2·3홀) ▲(참가국): 한국·일본·중국·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아르헨티나·브라질·멕시코·캐나다 ▲(종목) : 하스스톤, 원신, 클래시로얄, 모바일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 에픽세븐 ▲(주최·주관) : 부산시·빅픽처 인터렉티브/빅픽처인터렉티브·부산정보산업진흥원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랜드파이널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KD올스타전 ▲라이벌 한중전 ▲라이벌 인도네시아 vs 필리핀 등이 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꼽으라면 단연코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WCG 글로벌 상설 대회’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WCG 그랜드 파이널(하스스톤·클래시로얄·모바일 레전드)이다.

▲(개최 기간) : ‘22년 12월~’23년 6월 ▲(참가 규모) : 58개국 글로벌 유저 5600여명 ▲(대회 방식) : 오픈 토너먼트→오픈 퀄리파이어→그룹 스테이지→그랜드 파이널(오프라인) ▲(파급효과) : 생방송 누적 시청자 수(1717만명), 연간 콘텐츠 조회 수(4600만)

또 ▲WC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에픽세븐, 원신:일곱 성인의 소환) ▲KD 올스타전(카트라이더 드리프트) ▲WCG Rivals#4 한중전(워크래프트 3, 스타크래프트2) ▲WCG Rivals#5 인도네시아 vs 필리핀(모바일 레전드)도 개최돼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신작 ‘쿠키런:브레이버스’가 최초 공개되며, 이외에도 관객과 함께하는 풍성하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가 WCG 2023 BUSAN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에픽세븐 성우 토크쇼 ▲WCG 레트로 게임존 ▲전문 코스프레 팀 포토존 행사 ▲게임 영향력자(인플루언서) 팬 사인회(트레저헌터·카론 크리에이티브 소속) ▲가상(버추얼) 아이돌 그룹 레볼루션 하트와 에스더의 콘서트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WCG 2023 BUSAN 개최를 위해 작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빅픽처인터렉티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부산시도 오랫동안 대회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