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장기화…주가 8%대↓

손선희 2023. 7. 18.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남양유업이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남양유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7% 하락한 4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대법원은 이날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회장 간 남양유업 주식양도 소송의 심리불속행 기간이 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길게는 3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남양유업이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남양유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7% 하락한 4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대법원은 이날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회장 간 남양유업 주식양도 소송의 심리불속행 기간이 지났다고 밝혔다. 심리불속행이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대법원이 상고사건을 추가 심리 없이 기각하는 제도로, 기간이 지났다는 것은 기각 판단을 내리지 않고 사건을 더 살펴보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길게는 3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