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송혜교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1000만원 기부

권혜미 2023. 7. 18. 09: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IS포토
배우 한소희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소식을 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으면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한소희는 전날 배우 송혜교의 지목을 받았다.

한소희는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한다. 이렇게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요양병원의 무사 건립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이번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챌린지가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환우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은 이글을 보고 공감해주시는 모든 분들입니다. 따뜻한 연대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한소희는 한 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증서를 첨부했다.

최근 송혜교, 아이유, 이도현 등 스타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가 이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