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1위 신기록 162주로 1주 더 늘려

정대균 2023. 7. 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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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8·솔레어)이 자신이 보유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재위 기간 신기록을 161주에서 162주째로 1주 더 늘렸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다나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린 그랜트(스웨덴)는 28위에서 21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은 12계단 상승한 4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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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포인트 차 좁히며 턱밑 추격
김효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8위
고진영. KLPGA제공

고진영(28·솔레어)이 자신이 보유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재위 기간 신기록을 161주에서 162주째로 1주 더 늘렸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7주 연속 1위다. 하지만 2위 넬리 코다(미국)와의 포인트 차이는 더욱 좁혀졌다.

지난 17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 오픈에서 고진영은 공동 26위, 같은 기간에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에 출전한 코다는 대회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6·하나금융그룹)가 여전히 3위를 지킨 가운데 김효주(28·롯데)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8위에 랭크돼 한국 선수는 2명이 ‘톱10’에 들었다.

다나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린 그랜트(스웨덴)는 28위에서 21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은 12계단 상승한 42위에 자리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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