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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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자사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를 전면 리뉴얼 했다고 18일 밝혔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기관 최초로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문 '이모만세'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면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O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읏맨' 유튜브 채널, 무료 색칠놀이 앱 '읏칠읏칠' 등 그룹사 비금융 콘텐츠를 강화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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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편의성↑
OK금융그룹은 자사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를 전면 리뉴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모만세’는 ‘이제 즐겨봐, 모든 순간이, 만화처럼 신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아마추어 콘텐츠 작가들이 일상 에피소드를 숏툰(짧은 웹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그려 공유하고 소통하는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OK금융그룹은 고객에게 금융과 비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모만세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OK금융그룹은 이모만세 플랫폼의 가독성을 개선하고자 홈페이지의 사용자 환경·경험(UX·UI)을 전면 수정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일상툰 ▲이모티콘 ▲평가툰 ▲댓툰 등 카테고리를 분리해 본인이 팔로잉한 작가나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세로보기’ 및 ‘확대보기’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도 높아졌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고려해,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AI가 완성도 높은 그림을 만들어 주는 ‘AI댓툰’ 기능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이모만세 전면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이모만세-왕좌의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모만세 플랫폼을 5개(▲업로드나라 ▲댓글나라 ▲좋아요나라 ▲인기나라 ▲홍보나라) 영역으로 구분해 분야별 최우수 활동자를 ‘왕’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매주 새로운 왕을 선발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분야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며, 분야별 도전자 49명을 선발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기관 최초로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문 ‘이모만세’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면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O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읏맨’ 유튜브 채널, 무료 색칠놀이 앱 ‘읏칠읏칠’ 등 그룹사 비금융 콘텐츠를 강화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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