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헤쳐 나갈 수 있어"…코요태, 폭포 등반 공포 이겨낸 팀워크 (뭉뜬)

오승현 기자 2023. 7. 18.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뭉뜬 리턴즈' 코요태 감종민, 신지, 빽가가 세계 3대 석회 폭포인 부아텅 폭포 등반에 도전하며 역경을 이겨나갈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으로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뭉뜬 리턴즈' 코요태 감종민, 신지, 빽가가 세계 3대 석회 폭포인 부아텅 폭포 등반에 도전하며 역경을 이겨나갈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으로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태국 배낭여행 마지막 날, 코요태 멤버들은 25년의 팀워크를 더욱 끈끈하게 다지기 위해 특별한 체험에 나선다. 첫 장소는 ‘푸푸페이퍼 파크’로, 멤버들은 코끼리의 배설물로 천연 종이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테마마크로 향했다.

멤버들은 여기서 코끼리 배설물로 종이를 직접 만들어 본다. 또 이 종이를 사용해 각자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기념품을 만들어 25주년을 기념한다.

이어 코요태 멤버들은 세계 3대 석회 폭포로 알려진 ‘부아텅 폭포’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맨발로 폭포의 거친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며 불굴의 투혼을 발휘한다.  폭포 등반에 도전한 멤버들은 이곳의 아름다운 초록빛 풍경에 넋을 잃는 것도 잠시, 눈앞에 보이는 가파른 폭포의 위엄에 흠칫하며 놀란다.

공포의 폭포 앞에서 망부석이 된 ‘겁쟁이’ 김종민을 필두로 폭포 등반을 망설이던 멤버들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25년의 팀워크를 떠올리며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다. 특히 빽가는 거센 물살에 냅다 입수하는 투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멤버들은 다 함께 “이런 역경쯤 헤쳐 나갈 수 있어. 우린 코요태!”라고 목 놓아 외치며 심기일전해 성장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DJ 미니’ 김종민과 빽가가 90년대 발라드 메들리로 추억 여행을 떠난 가운데, R&B 듀오를 결성한 두 사람의 고음이 작렬하는 듀엣 무대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뭉뜬 리턴즈'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