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집중호우 재해 취약지 현장점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3. 7.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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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해 취약지인 지방도 1089호선 도로 사면 유실 현장과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조치사항 등을 긴급 점검했다.

지난 17일 이뤄진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유실된 지방도 1089호선 사면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한들 지구 양수장 및 송수관로 설치공사, 거창군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 등 군에서 추진 중인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비상시 대응 조치계획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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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조치 당부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해 취약지인 지방도 1089호선 도로 사면 유실 현장과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조치사항 등을 긴급 점검했다.

지난 17일 이뤄진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유실된 지방도 1089호선 사면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한들 지구 양수장 및 송수관로 설치공사, 거창군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 등 군에서 추진 중인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비상시 대응 조치계획 등을 확인했다.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지방도1089호선 도로사면 유실 현장을 점검 하고 있다.

구 군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면서 “급경사지와 강가, 대형 건설공사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예찰과 점검으로 선제 안전조치를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지난 14일 새벽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비상근무 시행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종합적 대응 대책을 추진하는 등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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