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은 'SSG럭셔리' 주문 건수 20% 증가…"차별화 서비스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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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명품전문관 'SSG럭셔리'의 주문 건수가 오픈 초기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해 2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SSG닷컴이 SSG럭셔리 론칭 1주년을 맞아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SSG럭셔리의 주문 회원 수와 주문 건수는 오픈 초기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해 각각 25%, 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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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개런티' 등 차별화 서비스 비결
SSG닷컴은 명품전문관 'SSG럭셔리'의 주문 건수가 오픈 초기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해 2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SSG닷컴이 SSG럭셔리 론칭 1주년을 맞아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SSG럭셔리의 주문 회원 수와 주문 건수는 오픈 초기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해 각각 25%, 20% 늘었다. 주 이용 고객은 40대로 전체 매출 가운데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30대(25%)와 50대(15%)가 뒤를 이었다.
SSG닷컴은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최초 명품 전담센터 운영, 실물 감정 서비스 연계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회원을 유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SSG럭셔리는 2021년 8월부터 위변조가 어려운 NFT 기술을 적용한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 개런티'를 도입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비대면 수선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향후 SSG닷컴은 공식 브랜드관을 강화하고 명품 관련 서비스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캐치패션', '럭셔리판다' 등 규모가 큰 협력업체와 제휴하고, 하반기에는 리뷰 기능을 강화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명품 전문관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믿고 사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상품 신뢰도와 세심한 서비스에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도 SSG 럭셔리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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