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강원랜드, 중장기 성장성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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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강원랜드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국인 레저 수요는 여전히 해외여행 쏠림세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카지노 수요회복도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라며 "올해 1~5월 내국인 관광목적 아웃바운드는 2019년 동기 대비 65%에 불과해 코로나 이전 수준의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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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강원랜드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국인 레저 수요는 여전히 해외여행 쏠림세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카지노 수요회복도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라며 “올해 1~5월 내국인 관광목적 아웃바운드는 2019년 동기 대비 65%에 불과해 코로나 이전 수준의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더딘 실적 지속 불가피하나, 현재 주가에는 관련 우려가 충분히 반영된 수준”이라며 “강원랜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4배로 밴드차트 역사적 하단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국인 레저 수요의 해외여행 쏠림 안정화 시 방문객 수요 역시 결국 회복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확대된 영업에 기반한 추가적인 외형 성장도 가능하다. 참고로 매출총량 상한은 1조7000억원을 상회한다”고 내다봤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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