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서 RCEP 4차 공동위원회 개최…사무국 설치·운영 방안 합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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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4차 공동위원회가 18~19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인도네시아(1월2일)와 필리핀(6월2일)의 RCEP 비준 완료 및 발효를 통해 역내 교역·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된 것을 환영하는 한편 제1차 공동위부터 논의가 이어져 온 RCEP 사무국 설치·운영 방안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막바지 합의 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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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4차 공동위원회가 18~19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회원국과 아세안 사무국(RCEP 임시사무국) 등에서 약 80여 명의 대표단이 참여한다. 2023년 공동의장국인 인도네시아와 호주 측 주재로 진행된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인도네시아(1월2일)와 필리핀(6월2일)의 RCEP 비준 완료 및 발효를 통해 역내 교역·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된 것을 환영하는 한편 제1차 공동위부터 논의가 이어져 온 RCEP 사무국 설치·운영 방안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막바지 합의 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공동위 산하 이행위별 진행현황 및 RCEP 가입 의사를 공식 표명한 스리랑카 등에 대한 가입 절차 논의개시 여부 등도 검토된다.
이번 공동위에서 논의된 핵심 의제들은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기간 중 열리는 RCEP 장관회의(8월22일·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15개 회원국 통상장관 간 합의로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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