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삼성전기, 전장용 ‘파워인덕터’ 양산

2023. 7. 18. 00: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파워인덕터’ 2종을 양산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워인덕터는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막아 자율주행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차량 한 대당 100여 개가 필요해 스마트폰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업계는 시장이 연평균 12%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파워인덕터를 ‘제2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