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남♥구미호, 각방 끝? "2층에서 자는 거 끊어보겠다"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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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복층남과 구미호 부부가 한층 달달해진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복층남, 구미호 부부는 식사 후 한강을 걸으며 사뭇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부는 합방을 했고 복층남은 구미호에게 "2층에서 자는 건 끊어보겠다. 정말 피곤할 때나 일이 많을 때 자기한테 얘기하고"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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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쉬는부부' 복층남과 구미호 부부가 한층 달달해진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부부관계 회복 솔루션을 함께한 후 부부관계 변화를 맞은 쉬는부부들의 이야기와 함께, 더욱 독해진 본격 2차 워크숍이 열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층남과 구미호는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에 나섰다.
분위기 좋은 한강뷰 레스토랑에 도착한 후 구미호는 복층남에게 "나 많이 변했냐"고 물었고 복층남은 "변한 게 없다. 예전과 똑같다. 성격적으로도 밝은 것도 그렇고"라고 답했다.
이에 구미호는 "나는 오빠한테 불만이 하나밖에 없다. 쉬는 거"라고 말했고 복층남은 구미호에게 "자기도 나 때문에 고생 많이 했다"고 전했다.
복층남, 구미호 부부는 식사 후 한강을 걸으며 사뭇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각방이 언제까지냐"는 구미호의 물음에 복층남은 "없다"고 답했다.
이후 부부는 합방을 했고 복층남은 구미호에게 "2층에서 자는 건 끊어보겠다. 정말 피곤할 때나 일이 많을 때 자기한테 얘기하고"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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