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벌목 중 나무에 맞아 의식불명 된 60대, 결국 숨져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7. 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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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벌목 작업 중 쓰러진 나무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진 60대가 끝내 숨을 거뒀다.

17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숨진 A 씨는 지난 6월 13일 오후 3시 58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공원에서 벌목 작업을 하다 쓰러진 나무에 맞아 크게 다쳤다.

동료 직원의 119 신고로 병원에 옮겨 치료받았으나 길이 6m, 직경 60㎝ 크기의 나무에 머리 등을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이날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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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벌목 작업 중 쓰러진 나무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진 60대가 끝내 숨을 거뒀다.

17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숨진 A 씨는 지난 6월 13일 오후 3시 58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공원에서 벌목 작업을 하다 쓰러진 나무에 맞아 크게 다쳤다.

동료 직원의 119 신고로 병원에 옮겨 치료받았으나 길이 6m, 직경 60㎝ 크기의 나무에 머리 등을 다쳐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이날 숨을 거뒀다.

A 씨는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도급계약을 한 조경업체 일용직 근로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업체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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