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서비스

박종일 2023. 7. 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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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7월 부터 임신 ·출산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출산 후 산모를 직접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관리 서비스다.

전문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모유수유 매니저로 산모 자택을 방문, 최대한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출산 전인 37주 이상의 임신부에 대해 산전 모유수유클리닉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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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행복수유 서비스 신청하세요!

출산 후 8주 이내 모든 임산부 대상, 모유수유 지원 서비스 제공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 1:1 서비스 지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7월 부터 임신 ·출산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출산 후 산모를 직접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관리 서비스다.

산모의 유방울혈을 감소, 통증을 완화시키고 모유수유를 촉진시켜 산모의 건강회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지원한다. 전문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모유수유 매니저로 산모 자택을 방문, 최대한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다.

지원내용은 ▲임산부 유방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마사지 ▲모유수유 자세와 유방관리 교육 ▲신생아 모유수유 시연 및 평가 지도다.

또, 필수예방접종 안내와 아동학대예방 등 육아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서비스 제공은 1시간을 기본시간으로 하고 1인당 최대 2회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출산 전인 37주 이상의 임신부에 대해 산전 모유수유클리닉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광진구 보건소로 전화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산모의 조속한 심신회복과 영유아의 성장을 위한 행복수유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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