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11년 만에 광고 재개 선언한 이효리를 패러디한 까닭

최근 가수 이효리가 상업 광고 모델 복귀 의사를 SNS로 밝혀 화제가 됐는데요. 이효리에 이어 2AM 조권도 광고 촬영 의사를 밝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조권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저도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큐브엔터테인먼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그는 체크무늬 셔츠를 짧게 묶어 허리라인을 강조한 모습. 멘트부터 사진까지 이효리가 앞서 SNS에 올렸던 글을 완벽하게 패러디해 웃음을 주고 있어요. 조권의 게시물에 이효리는 "권아. 우리 함께 파이팅하자"라고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는데요. 이에 조권은 "누나 사랑합니다. 줄 수 있는 게 이 몸뚱아리밖에 없다"라고 재치 넘치는 답글을 남겨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효리

이효리

한편 이효리가 광고 모델 복귀 선언을 하자 백화점부터 카드사, 커피 전문점, 배달업체,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수 기업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권의 게시물에도 일부 브랜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요. 상황을 보아하니 조만간 이들의 광고 출연 소식을 들을 수 있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