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집 신축공사 중 차량 파손 사고..안전관리 미흡 사과” [공식입장]

유지희 2023. 7. 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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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송혜교 측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집 신축 공사 도중 차량 파손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17일 소속사 UAA는 공식입장을 내고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알렸다. 

또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휴식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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