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 임현주 아나, 임신 중 근황…"폭풍전야 같은 초조함"

김나연 기자 2023. 7. 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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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가 임신 27주 차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작은 인간 27주 차. 인생에 가장 행복하다 느끼는 시간을 지나고 있어요. 동시에 가을이면 인생의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을 아는지라 폭풍전야 같은. 약간의 초조함이 느껴지기도 해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주 아나운서는 만삭의 모습.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방송인 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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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임신 27주 차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작은 인간 27주 차. 인생에 가장 행복하다 느끼는 시간을 지나고 있어요. 동시에 가을이면 인생의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을 아는지라 폭풍전야 같은. 약간의 초조함이 느껴지기도 해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자꾸 책을 사기도 하고 반대로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고요함을 지나기도 하고요. 일월이가 커지면서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고 소화 능력과 체력은 현저히 떨어졌지만. 내 몸의 변화는 너무나 신비하고 찬란한 순간이구나 느낍니다. #2인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주 아나운서는 만삭의 모습. 배를 감싸안은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너무 예뻐요", "축하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방송인 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이후 약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임현주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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