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폐광지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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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삼척시는 강원대 제2병원 유치 및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육성과 연계해 암치료를 위해 국내 도입된 극소수의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를 중심으로 치료와 전문인력양성, 연구개발 등을 위한 산·관·학형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에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도계읍 일원에 강원대와 강원대병원 등과 함께 중입자가속기와 양성자가속기, 치료센터, 연구시설 등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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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강원대 제2병원 유치 및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육성과 연계해 암치료를 위해 국내 도입된 극소수의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를 중심으로 치료와 전문인력양성, 연구개발 등을 위한 산·관·학형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에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도계읍 일원에 강원대와 강원대병원 등과 함께 중입자가속기와 양성자가속기, 치료센터, 연구시설 등을 도입한다.
현재 국내 의료용 가속기는 중입자 가속기 2곳, 양성자 선형가속기 1곳, 양성자 가속기 2곳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가속기 센터 및 입원시설 등 암치료센터와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연구시설, 전문기업 창업 및 지원센터, 실증 테스트베드, R&D 복합 주거시설 등이다.
특히 강원대 제2병원 유치와 병행 추진해 심혈관과 암치료에 집중한다.
삼척시는 오는 10월 폐광지역 대체산업 발굴 정부 용역에 반영하고 2025년 정부 예타 선정 및 폐광지역 대체산업 반영에 착수할 계획이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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