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특전사 출신 유튜버, '무면허 운전'으로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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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1에 출연했던 특전사 출신 유튜버 A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강원도의 한 도로에서 약 200m를 무면허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운전으로 인해 다친 사람이나 파손된 물건은 없었지만, 당시 A씨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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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강철부대' 시즌1에 출연했던 특전사 출신 유튜버 A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단독(장두봉 부장판사)은 최근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강원도의 한 도로에서 약 200m를 무면허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운전으로 인해 다친 사람이나 파손된 물건은 없었지만, 당시 A씨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장 부장판사는 "해당 집행유예 외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과 "연령·성행·범행 후 정황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한편, A씨는 특전사 출신으로 지난 2021년 방송된 채널A·ENA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1'에 출연했다. 이후 활발히 활동을 펼쳤던 그는 피트니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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