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17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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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17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일정에 들어 갔다.
또한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우리 부천시민은 시민으로서 충분한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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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17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일정에 들어 갔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오송 지하차도 침수피해와 예천의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너무도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전역에 걸쳐 철저히 대비가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재난예방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우리 부천시민은 시민으로서 충분한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정했다.
시의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진행하고, 24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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