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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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연일 수해 위험지역과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피해 복구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원주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로 시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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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연일 수해 위험지역과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피해 복구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원 시장은 지난 15일 원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재 상황보고를 받은 뒤,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이 붕괴된 태장2동과 논둑이 무너진 관설동 일대를 돌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호우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농업인 새벽시장 둔치주차장 범람에 대비해 주차차량 이동 작업 현장을 시찰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원 시장은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가 어려워 고통이 크다는 농민들의 호소를 확인하고 기상예보와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농업인 새벽시장의 긴급 복구를 특별지시했다.
시는 담당 부서 직원 등 인력 50여 명과 장비 8대를 신속 동원해 원주천 둔치 주차장 긴급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완료, 새벽시장은 17일부터 재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원주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로 시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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