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찬 가스 배출하려면… ‘이 운동’ 효과적
▷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은 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걷기·수영·자전거 타기·조깅·계단 오르기가 대표적이다. 유산소 운동하면 몸속 가스가 위장관을 더 잘 통과하게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은 약 25분 정도를 권장하지만, 최소 10분 동안 운동해도 고통을 줄일 수 있다. 평소 활동량이 적으면 복부 팽만감뿐 아니라 변비까지 생길 수 있다. 적어도 일주일에 3~5회, 한 번에 25~3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요가=요가는 심신을 이완시키고, 위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있다. 통증 연구와 관리 저널에 따르면 위장 문제가 있는 청소년 25명이 4주 동안 한 시간씩 요가 수업에 참여하자, 문제 증상과 통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0분 요가만으로 위장 문제 증상이 완화된 것이다. 연구팀은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자연스럽게 위장 문제 또한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쟁기 자세=쟁기 자세를 취하면 아랫배가 자극된다. 쟁기 자세는 뱃속 가스를 배출시키고,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똑바로 누워 두 다리를 붙이고, 손을 바닥에 댄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90도 들어 올리고, 내쉬면서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끝이 바닥에 닿게 한다. 이 자세를 2~3분 유지한다. 다만, 잘못된 쟁기 자세는 목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거나, 의자에 다리를 거쳐도 된다.
▷무릎 안기=무릎 안기 자세도 효과가 있다. 우선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다음,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을 무릎 위로 올린다. 이후 숨을 내쉬면서 무릎을 가슴 위로 가져오고, 팔로 안는다. 그 상태에서 무릎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면서 5~10회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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